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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사업장의 에너지효율 개선, 직접 찾아가서 지원!!

에너지이용 환경개선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이 금년부터 새롭게 시행된다.

중소 중견 사업장에 대해서는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(구민회의 EE제이 4회: 에너지효율화 투자는 왜 지지부진한가?, [구민회의 EE제이⑩] 우리 사업장에 맞는 에너지효율화 기술 고르기).

이번 정책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아주 훌륭한 정책이라고 생각된다.

  1. 에너지진단 의무 대상 사업장이 아니어서 주기적으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없었던 사업장까지도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고,
  2. 에너지컨설팅 전문인력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현상을 파악하고, 에너지낭비 요인 및 절감요인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며,
  3. 지원금 규모가 적은 편이 아니며,
  4. 컨설팅 전문인력이 종합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되어 ‘특정 설비 중심/위주’라는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.

앞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, 몇 가지 점이 보완되면 좋겠다.

  1. 크게 예산을 늘려 지원규모, 지원 업체 수, 지원금 한도를 늘린다.
  2. 컨설팅 회사에 지급할 컨설팅 비용을 늘려서 우수하고 질 좋은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한다.
  3. 에너지서포터즈에 많은, 경험많은, 유능한 (은퇴)인력들을 활용하고, 청년들은 그들로부터 지식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.
  4. 개체 지원이 되는 고효율설비를 제한하지 말고, 컨설팅 결과에 따라서 사업장에 가장 적합한 다양한 절감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(물론 이는 정확한 성과측정을 전제로 한다).
  5. 1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에너지효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컨설팅 회사가 장기적으로 자문하고 설비와 공정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식노동대가가 사업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