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CEEE(American Council for Energy-Efficient Economy)가 2020년 9월 “Growing a Greener Economy: Job and Climate
Impacts from Energy Efficiency Investments”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표했다.
이 리포트에서 제안한 에너지효율 향상 투자를 하면, 미국에는
- 2023년까지 660,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투자와 투자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일어나는 기간 동안 130여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.
- 9억1천만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된다.
- 1200억달러의 에너지비용이 절감된다.
ACEEE의 제안은 건물, 운송, 산업, 그리고 부문공통(복합)으로 나눠지는데, 특히 산업부문에서는 1)대형공장의 에너지진단, 2)에너지관리자(관리조직), 3)중소규모 제조업에 대한 자금대여, 4)국내공급체계확립 등이 들어 가 있다.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방안인데, 결국 돈과 관심을 쏟느냐의 차이가 정책의 성패를 좌우한다.
[에너지효율향상과 일자리에 관한 관련 글들]
구민회의 EE제이 5회: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1 – 국제적 기준